날마다 솟는 샘물 주석 성경 큐티 모른 척할 수 없었던 니고데모 2020년3월16일

2020. 3. 16. 12:04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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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솟는 샘물 성경 큐티 주석

모른 척할 수 없었던 니고데모

 

요한복음 7장 45절~53절

주석: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보냈던 아랫사람들 혹은 성전 경비대는 빈손으로 공의회 모임에 돌아왔다. 설명이 순서대로 나온다.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라고 유대인 지도자들이 물었다. 성전 경비대는 대답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그들의 반응은 예수님이 사람이지만, 또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위대한 누군가라는 것을 인정했다.

 

 

바리새인들은 그 아랫사람들은 비판했다.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묘한 것은 가장 미혹된 사람들은 바로 바리새인들이라는 것이다.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니고데모의 반응은 그가 그리스도를 믿는 당국자 중 한 명이었으며, 다른 사람들도 곧 믿을 것임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 순간에는 겁먹은 제자였던 그는 자신의 믿음을 터놓고 고백하지 않았다. 바리새인들은 교만한 우월감과 긍휼의 부족함으로 인해 무리를 무지하고 저주를 받은 자라고 정죄했다.

 

 

요한은 3:1-9 이래로 언급되지 않았던 니고데모를 점차 성장하는 믿음의 한 예로 사용했다. 전에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밤에 은밀하게 방문했다. 이제 그는 유대인 지도자들이 취하고 있는 법적 절차들에 의문을 제기함으로 조심스레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변호하고 있었다.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그 질문은 그의 동료들이 율법이 요구하는 대로 그 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바리새인들은 방금 무리들이 율법을 알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역설적이게도 니고데모는 그들이 율법의 초보적 요구 사항 중 하나를 빠뜨린 것에 대해 그들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그것은 바로 공평함이다.

 

 

바리새인들은 조롱을 일삼았다.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라는 말은 그들의 편견을 드러낸다. 그들은 멸시받는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나와 나훔은 갈릴리 출신이었다. 더욱 묘한 것으로, 이사야 9:1-2은 메시아가 갈릴리에서 일어날 것이며 '이방에 빛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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