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준비물을 가지고 구청에 갔어요
임대차3법, 심각한 전세난을 겪고 있는 2020년 11월, 전세 매물이 쏙 들어갔고, 시세도 엄청나게 뛰었지만 어찌어찌하여 전세집을 찾게 되어 가계약을 했고, 대출을 알아보던 중 부부가 합산하여 일정 연봉이 넘어야 90%까지 전세대출이 가능한 상품이 있어서 혼인신고를 미리 하려고 영등포구청에 왔어요. 구청 옆에 보건소가 있어서 그런지 코로나 진료소가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멀리 떨어져서 걸었어요 숨도 안 쉬면서 걸었어요..ㅠㅠ 구청에 들어갔는데 혼인신고서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혼인신고서 옆에 이혼신고서도 있네요 ㅎㅎ 꼭 혼인신고서를 꺼내야 해요 (잘못 꺼내면 등짝을 맞을 수..) 혼인신고서의 예제가 이렇게 있는데 꼭 사진을 찍어서 작성할 때 참고하면서 작성하도록 하는 게 꿀팁이에요 준비물은 증인 ..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