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4. 09:03ㆍ큐티
날마다 솟는 샘물 성경 큐티 주석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요한복음 7장 25절~36절
무디 성경주석:
예루살렘 거민들은 당국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계획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혼란에 빠져있었다. 예수님은 드러나게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국자들은 예수님과 대결하지 않았다. 그들은 생각을 바꿔 이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은밀히 생각하고 있을까? 그들은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요셉 같은 일부 당국자들이 참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알았다는 사실은 거의 몰랐다. 하지만 무리는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라고 자신 있게 추론했다. 메시아의 기원에 대한 또 다른 견해로는 42절을 보라.
주님의 대답은 마치 '그래서 너희는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비꼬는 것일 수도 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에 대해 앞에서 언급한 묘사들을 반복하셨다. (1) 예수님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권위에 의해서 오셨다. (2) 예수님을 보내신 이는 참되시나 그들은 그분을 알지 못했다. (3) 예수님은 아버지를 아셨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났고(1:1, 18) 그가 그분을 보내셨음이기 때문이다.
무리들 대부분은 당국자들과 함께 주님을 잡고자 했으나, 그들은 잡을 수가 없었다. 요한은 예수님이 잡히지 않도록 한
인간적 수단과 신적 수단 둘 다에 대해 묘사했다. 그의 때에 대해서는 2:4과 4:21에 대한 주석을 보라."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라"는 똑같은 문구가 8:20에도 나오며, 13:1에서"그의 때가 이른 줄"이라는 문구는 예수님의 죽음의 '때'로 주제를 전환시킨다. 사람들은 메시아가 모세처럼 기적을 행하기를 기대했다. 그러므로 표적들 때문에,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요한은 그들의 구원받는 믿음을 지칭하기 위해 그의 특별한 문구인 '(그분을) 믿다'라는 말을 사용했다.
대제사장들이 바리새인들과 함께 언급된 것은 공회 모임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대제사장들은 십자가 처형에서 더 두드러진 역할을 맡았다. '바리새인들'에 대해서는 1:24에 대한 주석을 보라. 보냄을 받은 아랫사람들은 성전 경찰이었다.
새로 신자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라고 추론했다. 하지만 그들은 틀렸다! 가장 큰 기적, 즉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부활 이후에 아들은 그의 아버지꼐로 돌아가실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터이요 라는 말은 (1) 빈 무덤, 혹은 (2)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거부한 후에 계속해서 메시아를 찾을 것임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대적들은 그분의 말씀을 로마 전역에 있는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에게로 사명을 띠고 가려는 의도라고 잘못 해석했다. 그들은 그럴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그런 사명을 염두에 두고 계셨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33절), 예수님의 메시지는 로마제국 전역에 있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둘 다에게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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