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반팔로 커플티 맞춘 솔직한후기

2020. 6. 16. 17:13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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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더운 여름이에요!ㅠㅠ 6월 중순에 이렇게 더운데 한여름때 얼마나 더울지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하네요 ㅠㅠㅠ

저번 포스팅에 노브랜드버거 먹으러갔을때 같이 찍었던 사진인데 제가 게을러서 이제 포스팅하게 되네요 ㅎㅎ

여자친구에게 파타고니아 반판을 커플티로 선물 받았어요!

 

 

 

 

저는 정말 심플한 무지 티셔츠만 입거든요.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저에게 여자친구가 아주 이쁜 커플티를 선물로 줬어요! 이런 브랜드의 옷은 보기만 했지 직접 입어보진 않아서 너무 떨렸어요 ㅋㅋ 이런 선물을 받으니 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꼈어요 ㅋㅋ

 

 

 

 

저는 보통 L(100) 사이즈의 티셔츠를 입거든요, 저에게 L사이즈가 딱 맞아요 ㅎㅎ

근데 이 제품은 M사이즈이구요 엄청 루즈해보여요 딱인것같아요 ㅎㅎ

상품명은 파타고니아 P-6 로고 포켓 리스판서빌리-티 라고 하네요 ㅎㅎ

컬러는 Bic Sky Blue 에요

 

 

 

 

여자친구는 사이즈 XS이고 컬러는 Mellow Melon이에요. 남녀 공용의 티셔츠라고 하네요 ㅎㅎ
제가 웜톤의 피부색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도전하는 Bic Sky Blue 색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맨날 검정, 차콜, 파란스트라이프만 입었는데 이런 밝은색 처음 도전하는데 역시..여자친구의 안목이 뛰어나요 ㅎㅎ

 

 

 

 

이 제품이 엄청 신기한게 자투리 면 118 그램과 버려진 플라스틱 물병 4.8개를 되살려 만든 100% 리사이클 티셔츠로 일반 면 티셔츠에 비해 생산 과정에서 물을 96% 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를 45% 덜 배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정 무역 봉제 제품이라고 해요. 환경을 생각하는 이런 착한 제품이 있다는거에 정말 놀랬어요 ㅎㅎ

 

 

 

 

여친이 이 반팔을 고를때 보풀 같은 게 살짝 있어 보이는 소재였는데 판매하는 직원분 말로는 세탁기에 막 돌려 입기도 좋고 보풀이 더 생기진 않고 목 느러짐도 덜 할 것 이라고 해서 선택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입어도 좋고, 관리하기도 편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판타고니아 반팔은 엉덩이를 다 덮는 길이이고 넉넉한 핏으로 바지에 넣어입어도 좋고, 빼서 입어도 정말 이뻐요,

그리고 톤 다운된 컬러가 어색하지 않게, 웜톤인 피부인들에게 정말 잘 맞는 제품이에요 ㅎㅎ 인기가 정말 많아서 
원하는 컬러 여자 사이즈는 매장에 없어서 주문하고 한주 뒤에 받았다고 하네요 ㅎㅎ

몇주전부터 같은 커플티를 맞추기위해 노력한 여친님에게 사랑을 느껴요♡

 

 

 

 

가격은 59,000원이라고 해요 ㅎㅎ 파타고니아 회원 가입하고 5% 할인 받아서 2장 총 112,100원에 구입 했다고 하구요
포켓 없는 티는 4,000원 저렴하다고 하네요. 근데 포켓이 이쁘고... 혹시.. 내의를 입지 않아도 안에 있는 바스트포인트를 가려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고 하네요 ㅎㅎ한쪽이지만...배려가...헤헤

 

 

 

 

여자친구 회사가 명동에서 가까운데 어디서 구입했냐고 물어보니까

명동 신세계 본점 5층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구입했다고 하네요 ㅎㅎ 

내가 기뻐할걸 생각하며 구입했다는 생각이 정말 감사하고 귀해요!!:)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취지의 착한 제품을

다음에 옷을 구입할때 또 가서 구입해야겠어요 ㅎㅎ

많이 사야 환경도 깨끗해지니...ㅋㅋㅋㅋ

파타고니아의 제품같은 의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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