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날마다솟는샘물 큐티 성경 주석 2020년 3월 24일

2020. 3. 24. 13:41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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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솟는샘물

완치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요한복음 9장 1절~12절

 

무디 성경 주석:

자신이 "세상의 빛"(8:12)이라는 예수님의 이전 주장은 맹인의 이야기에서 상징적으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참고. 5절). 맹인은 어둠 속에서 살았지만, 예수님이 그를 고쳐주심으로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9:1-2

예수님은 성전을 떠나셨으며(8:59)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참고. 12절). 맹인을 고치는 것은 메시아 특유의 표적이었다(마 11:5; 눅 7:22).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라는 제자들의 질문(2절)은 그들이 질병은 개인의 죄나 부모의 죄의 결과라는 잘못된 신앙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많은 동방 종교들에서 가르치는 업보의 계율에서도 비슷한 잘못된 개념이 발견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육체적으로 맹인 된 것은 모든 사람이 날 때부터 영적인 맹인이라는(고후 4:4)것을 묘사한 것이다.

 

 

9:3-5

주님은 많은 장애들은 죄의 결과가 아니라는 진리를 확증함으로 제자들을 바로잡아주셨다.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에서 그 사람의 눈이 먼 것은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도록 허용해주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 동안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것이 점점 더 많아졌다.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4절)는 십자가 처형 때를 언급한다. 그때 제자들은 흩어질 것이며 그리스도는 가르치지도 기적을 행하지도 않으실 것이다. 이것은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5절)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입증된다.

 

 

9:6-7

예수님은 병을 고치기 위해 준비하면서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 맹인의 눈에 바르셨다. 진흙은 이야기의 중심이다(6,11,14-15절). 그리스도는 그의 눈에 진흙을 바르심으로, 상징적으로 자신이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다(참고. 롬 9:21; 욥 10:9; 33:6). 그분은 눈 밝은 자와 맹인을 지으시는 분이시다(출 4:11). 예수님은 전에 자신을 실로암 못(7절;7:37에 대한 주석을 보라)으로 상징된, 생명을 주는 물로 제시하셨다. 게다가 그 사람이 실로암('보냄을 받은'이라는 의미의) 못에서 자기 눈을 씻을 것처럼, 사람들은 보냄을 받은 분(4:34; 5:23, 37; 7:28; 8:26) 안에서 영적 씻음과 '시각'을 발견할 것이다. 이 기적은 예수님의 구원하시는 사명을 행동으로 보여준 상징이었다.

 

 

9:8-9

맹인 걸인의 신원에 대한 혼란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신원에 대해 겪은 혼란과 유사하다. 그 맹인은 자신의 신원을 밝히면서(9절), 내가 그라['에고 에이미']고 말했다.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신원을 밝히시기 위해 사용하신 바로 그 헬라어 문구이다(8:58). 듣는 사람들이 맹인의 말을 올바로 인식했다면, 그들은 영적 맹인을 고치시는 '나는...이다'이신 불을 정확하게 보는 문이 열릴 것이다.

 

 

9:10-12

이 사람이 이전에 맹인이었단 사람이라면, 그가 보게 된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사실들은 명명백백하다(11절). 그 맹인은 자신을 고쳐준 사람이 예수라 하는 사람이었으며, 그분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른 것을 알았다. 그다음에 예수님은 그에게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순종하여 씻었더니 그는 보게 되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겟에 대한 단순한 간증보다 더 설득력 있는 것은 별로 없다. 그는 고침을 받을 당시에 맹인이었으므로,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은 질문을 받았을 때(12절) 예수님이 어디로 가셨는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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