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9. 02:21ㆍ큐티
날마다솟는샘물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
요한복음 10 장 11절~21절
무디 성경 주석:
10:11-13
나는 선한 목자라는 말은 세 번째 예시(네 번째"나는..."이다"진술)를 시작한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다. 그분은 양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목숨을 버리기 때문이다(15,17~18절; 15:13). 도둑은 교활하게도 자신(양이 아니라)에게만 관심을 갖는 반면, 삯꾼(12절)은 무관심하고 자기 보존적이다. 양도 제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owner)라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양을 속하기 위해 그분의 피로 사신 것을 암시한다(고정 6:20; 7:23). 삯꾼은 두려움에 밀려서 일하며 양을 돌보지 아니한다(13절). 목자는 양들에 대한 사랑에 의해 움직인다.
10:14-15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그분의 양들과 상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신다(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놀랍게도 이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이 나누는 관계처럼 인격적이고 친밀하다(15절). 양을 위하여 목자가 죽는 것은 대속적 죽음, 한 생명을 위해 다른 생명을 버리는 것이다(고후 5:21; 벧전 2:24; 3:18). 이것은 '위하여'(하이퍼)라는 헬라어에 의해 더 명확해진다. 그것은 이 문맥에서 예수님이 죽음이 '우리 대신'일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한'것이라는 개념을 지닌다.
10:16-17
이 우리[이스라엘]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란 그리스도를 믿게 될 그리고 한 새로운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을 이방인들을 말한다(갈 3:28; 골3:11). 요한 복음의 보편적 관점(1:9,29; 3:16-17; 4:42; 6:33, 51; 8:12;9:5; 12:47)은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 이 본문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신다고 직접적으로 진술한다(17).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시는' 결과를 가져온 것과 마찬가지로(3:35; 17:24), 세상에 대한 아들의 사랑도 그분이 세상에 '주시는'결과를 가져온다(3:16: 갈 2:20; 엡 5:2).
10:18
내가 [내 생명]을 스스로 버리노라(18절)는 11, 15, 17절을 반복한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으므로(8:46; 14:30; 고후 5:21), 예수님이 자발적으로 죽으려 하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절대 죽지 않으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또한 자신이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그분 자신의 부활을 스스로 이루심으로 그의 생명을 다시 얻을 권세가 있다고 선언하셨다. 이 구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스스로 부활하실 권세를 가지고 계셨다. 그것은 단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아버지(행 2:32; 4:10; 롬 10:9)와 아들(2:19)은 둘 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셨다.
10:19-21
다른 두 경우에(7:43; 9:16)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놓고 분쟁이 일어났다. 그리고 다른 두 경우에(7:20; 8:48, 52), 우대인들은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고 말했다(20절). 예수님에 대해 호의를 품고 있는 사람들은 심지어 귀신 들린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이라도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9:1-41의 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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