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점심에 방울토마토 가지치기를 했어요
점심에 회사 텃밭에 잠깐씩 들려요. 원래 점심시간때 밥을 빨리 먹고 낮잠자는데 잠이 안와서 텃밭에 갔어요 ㅎㅎ 날씨가 살짝 뜨거워지니 다른 직원들은 아예 안나오네요 ㅋㅋㅋ 상추를 엄청나게 심은 직원은 다 따먹지도 못하고 열심히 키우고있네요. 너무 커버려서 상추가 거칠어져서 맛이 없어보여요~ 저도 작년에 상추를 키워봤는데 부지런히 따먹지 않으면 배추처럼 무성하게 자라더라구요. 농작물을 키울때는 정말 부지런해야해요~ 정말 정말 많이 느끼고 있어요 ㅋㅋㅋ 이 세개의 고랑이 저에게 할당된 땅이에요 ㅋㅋㅋ 땅을 선택할수 있는 권한을 차장님께서 먼저 주셨는데 수도시설과 가깝고, 텃밭 입구와 가까운 곳을 선택했어요. 처음엔 두개의 고랑만 하려고 했는데 세개 하라고 하셔서 두고랑만 고추, 파프리카, 가지, 방울토마토를..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