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들어가본 노브랜드버거 솔직후기
오랜만에 여자 친구와 고기를 먹고 싶어서 여자 친구와 삼겹살 2인분을 먹고 목살 2인분을 먹었어요. 목살이 우리의 취향이 아니어서 뒷마무리가 너무 허전하고, 입가심을 하고 싶은 마음에 삼겹살을 1인분을 더 먹을까 하다가 참았어요. 사이다로도 입가심을 할 수 없었기에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던 노브랜드버거!! 두 가지 궁금증이 있었어요. 하나는 과연 저렴할까? 또 하나는 맛이 있을까? 삼겹살을 애매한 양으로 먹어서 뭔가 꽉 찬 느낌이 아니었어요. 나만 그랬어요.. 여자 친구는 이미 배가 불러 있었어요.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눈빛을 보냈는데 먹으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ㅎㅎ완전 천사!! 배 나온다고 구박 안 하는 이쁜 천사예요 ㅎㅎ 노브랜드라 정말 저렴하고, 햄버거가 정말 클까?라는 기대감으로 들어갔..
2020.06.08